어떤 게 좋은 부모의 행동일까요? 이후 이어지는 교수님의 망설임 없는 한 문장. 당신 자녀를 나와 아내에게 온 귀한 손님처럼 여겨라 귀한 손님이 오면 반갑고 극진하게 대접한다. 뭘 중심으로? 그 사람이 좋아하는 걸 중심으로. 내가 좋아하는 걸 강요하지 않죠, 귀한 손님인데. 두번째, '손님'이에요.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수 있는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소중히 여겨야 되고 개별자로 존중해 주어야 해요. 세번째, 떠날 사람이에요. 내가 그 사람을 계속 붙잡아 두어서는 안되요. 언제 떠날지는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그 시기가 오면 진짜 떠나 보내야 되요. 올때 귀하게 왔으니, 너무 감사한 일이니까 아이에게 애정을 쏟고 좋아하는거 잘해주고 그 사람을 그대로 존중해주고 그사람이 가고 싶을때 언제든 갈 수 있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