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타운에 위치한 버나비 공립도서관. 버나비에서는 아마 가장 큰 규모일듯. 번잡한 메트로폴리스(쇼핑몰) 옆 많은 하이라이즈 사이에 있어서 주차도 맥스 3시간 정도로 제한하지만 주차가 어렵지는 않다.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한국어 책이 있고, 우리집 근처 아날로그 감성 토미더글라스 도서관 보다는 첨단 retrurn 코너도 있는 곳. 알아서 책을 자동 인식 반납. 가장 인상적인 것은 washroom for everyone. 어떻게 가능할까 싶었지만, 남성 소변기만 제외하면 되는 것이었다. 발상의 전환! 우리 같은 easy reader를 위한 편안한 공간. 오늘도 17권의 책을 빌려서 집으로 돌아간다. 한국책 포함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