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동부여행을 준비하면서 '몬트리올'이라는 도시가 생각이상으로 큰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밴쿠버를 유학지로 결정했던 이유는 온화한 날씨와 자연의 이점이 대부분 인 듯, 동부의 몬트리올이나 토론토에 비하면 밴쿠버는 너무나 작은 도시였다. 나의 캐나다 첫인상이 밴쿠버였던 덕에 캐나다 한국보다 못하네,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종종 있었는데, 역시나 나의 착각이었다. 기억하기 위해 적어두는, 2023년 기준 캐나다 1인당 GDP 44,388.4달러 그에 비해, 대한민국은 35,569.9 달러이다. 캐나다 인구가 적은 영향도 있겠지만, 동부를 여행하면서 다시금 깨달았다. 국토면적이며, 1인당 생산성이며 한국보다 훨씬 성장한 국가라는 것을! 사실 이런 주제로 시작하려던 것은 아니었는데, 몬트리올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