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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벨라지오 Bellagio 호텔 3대 묘미!(분수쇼/오쇼/호텔장식)

라스베이거스라면 꼭 들러야 하는 호텔 벨라지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호텔이기도 하고, 꼭 방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세 가지. 1. 로비 앞 분수쇼 매일 오후 시간대에 진행되는 분수 쇼는 아름다운 음악과 물이 춤을 추는 듯한 역동적 공연을 선보이며, 공연시간은 3~5분 남짓으로 매우 아쉽지만, 정시마다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더보기 평일 15:00~18:30(30분 간격) 19:00~24:00(15분 간격) 주말(공휴일포함) 12:00~18:30(30분 간격) 19:00~24:00(15분 간격) 2.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 오쇼 눈물이 원래 많은 편이지만 공연시작 5분 만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눈앞에서 보고도 믿기지 않는 ..

공감여행 2023.12.16

밴쿠버섬 빅토리아 고래투어 성공기(+페리 예약)

밴쿠버섬 Vancouver Island 의 작은 도시 빅토리아 Victoria.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밴쿠버 city의 왼편에 위치한 대형 섬, 밴쿠버 아일랜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바다를 건너야 하기 때문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Ferry를 타고 이동하며, 차도 실어서 이동할 수 있기에 우리는 자차와 함께 이동했다. 예약은 여기서. 터미널은 트와센 Tsawwassen 및 홀슈베이 Horseshoe Bay 등이 있는데, 우리는 남쪽 델타 Delta로 이동해 트와센 터미널 이동하기로 함. *Ferry가 아주 크고(수백 대의 차가 들어감) 많은 사람이 탑승하기 때문에 출발예정시각보다 미리 도착하기를 추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캐나다에서 얼마간 머무르기로 하면서.. 마치 버킷..

공감여행 2023.12.15

세븐매직마운틴스 Seven magic mountains 차로 가기- Las Vegas

라스베이거스를 다시 가보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던 세븐매직마운틴스. 처음엔 이름에 익숙지 않아.. 무지개돌.. 그게 어디지,했던. 처음 알게된 계기는 무심코 지나가다 본 RM 게시물에서 느낀 신선함..! 넓은 사막에 대비되는 네온컬러의 거대한 돌탑이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은 욕망의 장소로 자리 잡고 있었다. 라스베이거스 시내(스트립) 모두를 걸어 다니기에는 좀 애매한 거리지만 모든 호텔이 주차비를 받고 정체도 있어서.. 렌트가 그다지 끌리는 옵션은 아니었는데, 찾아보니 세븐매직마운틴스는 자차가 없이는 이동이 어려운 사막 한가운데 있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라스베이거스 렌트는 대부분 공항 픽드랍이니.. 체류하는 4일 중 마지막날 하루 렌트하고 다녀오기로 결정! 소요시간은 스..

공감여행 2023.12.15

반두센 빛의 축제 Vandusen Festival of Lights ('23.11.24~'24.1.7)

밴쿠버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밴쿠버 반두센 식물원에서 겨울 시즌에 운영하는 빛의 축제 Festival of Lights. 낮에는 그대로 식물원으로 운영하고(10:00~15:00) 야간개장처럼 빛의 축제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 일시 - '23.11.24~'24.1.7 16:00~22:00 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연일 비가 오는 상황에서 아이들 데리고 나설 자신이 없어서 보류 중이다가 드디어 날이 맑은 금요일 밤! 티켓을 예매해보기로 한다. 입장인원을 관리하는지, 미리 웹페이지에서 입장티켓을 예약하고 가야하는데(현장구매 불가) 저녁 7-8시 대 티켓은 이미 매진된 상황. 아이들 학교가 마치면 바로 이동하기로 하고 4시반 티켓을 구매했다(당일 예약가능) 오후 4시..

공감여행 2023.12.13

딸둥이 워킹맘은 왜 밴쿠버로 떠났을까2

드디어, 지난번에 이어 다시 밴쿠버 이야기를 이어가 본다.2023.12.02 - [딸둥이와 밴쿠버도전기 '23] - 딸둥이 워킹맘은 왜 밴쿠버로 떠났을까 1 딸둥이 워킹맘은 왜 밴쿠버로 떠났을까1아이들이 한 살씩 나이를 먹어갈 때마다 이 고민을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 같다.영어유치원 보낼까 말까 영유를 보내려면 두 명을 동시에 보내는 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안보내면 집에서 엄마nothingcantstopme.tistory.com 17년 2월생인 우리 아이들은, 한국에서는 24년 3월에 1학년에 입학하지만(2017년 1~12월생 기준 입학) 9월 입학인 캐나다 기준으로는 6개월 빠른 23년 9월에 Grade1으로 입학할 수 있었다. 처음엔 캐나다 학년 기준이 한국과 다른 줄 알았지만, 실제 모든 17년생..

딸둥이 워킹맘은 왜 밴쿠버로 떠났을까1

아이들이 한 살씩 나이를 먹어갈 때마다이 고민을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 같다.영어유치원 보낼까 말까영유를 보내려면 두 명을 동시에 보내는 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안보낸다면 집에서 엄마표영어는 어떻게 하는 걸까 유치원이 아니라 영어 학원이라던데, 이 나이에 적당한 걸까외국어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연령발달에 적합한 모국어, 인성발달은? 그 어느 쪽도 정답은 없는 고민만 엎치락뒤치락해 왔고, 다행히 13년간 열심히 일해온 나의 회사는, '개인적 판단으로 현존 최고의 보육환경을 자랑하는' 직장 어린이집을 제공했고, 출근과 동시에 즐겁게 떠난 아이들은 근 10시간 가까운 체류시간에도 매일 아쉬운 마음으로 어린이집을 나왔다. 나의 퇴근과 함께. 한국나이 7세까지도 기꺼이 직장어린이집을 다녔고 영어라고는 원내 특별활..

플레어 에어라인 Flair Airlines 탑승기 : 밴쿠버>라스베가스

좌충우돌 밴쿠버 3개월차, 아이들과 첫 해외여행을 도전해보기로 한다. 친구가 마침 라스베가스에 머무르는 틈을 이용, 비행기만 마련하면 숙소를 해결할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폭풍검색에 들어갔으나.. Flair Airlines를 제외하고는.. (지극히 내 기준)너무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들.. 그렇다고 플레어 에어라인을 타자니.. 후기라고는 하나같이 지금이 2023년도가 맞나 싶을 정도의 너무한 악평들뿐 ex. 12시간지연(no support), 오버부킹, 승무원 불친절, 탑승시각 임박하면 앱 먹통되요 등 지금의 내가 누구더냐. 모아논 돈 야금야금 깎아가며 살아가는 해외유학생(feat.휴직자)!! 6세 아이 두명과 함께(!)라는 리스크가 좀 있지만 새벽편 or 경유편을 타느니... 그래 Flair 내가 한..

공감여행 2023.12.02

좋은 부모란 - 유퀴즈 김붕년 교수님

어떤 게 좋은 부모의 행동일까요? 이후 이어지는 교수님의 망설임 없는 한 문장. 당신 자녀를 나와 아내에게 온 귀한 손님처럼 여겨라 귀한 손님이 오면 반갑고 극진하게 대접한다. 뭘 중심으로? 그 사람이 좋아하는 걸 중심으로. 내가 좋아하는 걸 강요하지 않죠, 귀한 손님인데. 두번째, '손님'이에요.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수 있는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소중히 여겨야 되고 개별자로 존중해 주어야 해요. 세번째, 떠날 사람이에요. 내가 그 사람을 계속 붙잡아 두어서는 안되요. 언제 떠날지는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그 시기가 오면 진짜 떠나 보내야 되요. 올때 귀하게 왔으니, 너무 감사한 일이니까 아이에게 애정을 쏟고 좋아하는거 잘해주고 그 사람을 그대로 존중해주고 그사람이 가고 싶을때 언제든 갈 수 있게 해..

공감육아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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