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R이 영어를 곧잘 조잘조잘 하게 된 루아에게 물어봤단다. 여기서 영어학원이라도 다닌건지, 어떻게 영어를 금방 잘하게 되었냐고. 왜냐면 그녀는 우리가 작년에 밴쿠버 도착해서 학교에 처음 들어갔을때, 영어를 하나도 못했던 우리를 기억하는 장본인이기에.
루아가,
엄마에게 다 배운거에요.
라고 했단다.
정말, 오길 잘했다.
애들아 고맙고 자랑스럽다.
그리고, 나자신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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